도박 두달 끊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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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뇌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실에 들어가기전에
저에게 했던 말씀이 "도박 끊고 다시 재기해라. 너는 충분히 할수 있다 " 여서
도박 끊고 두달 보낸 후기입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나만 그동안 정체되어있었고 모든게 변해 있네요.
조카들도 이제 다 컸는데 삼촌과 추억이 하나도 없고
일도 시대가 바뀌어서 예전에 돈 벌었던 방법이 안먹히고
나이는 많고 주변 지인들은 다 떠났고,,
아버지는 아프신데 내가 뭐 도와줄 능력도 안되고,,,,
도박으로 모든 곳에서 나의 설 자리가 없네요.
나의 설 자리가 없으니 현실 도피로 다시 도박하고 싶어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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