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와 고수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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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본다...
거기서 초보식당 주인들은 지금 자기가 뭘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지적 당한것들을 인정 조차 안하고 끝까지 자기가 옮다고 생각하고
조언을 받아 드릴줄 모른다 본인이 아는것만 보이기에...
자기 고집대로...뜻대로 계속 나갈려고만 한다
100을 보는 사람이 1만 보는 사람한테 뭔가 좋은정보를 주면
1만 보는 사람은 그걸 못받아 드린다 아니 받아 드릴 능력이 없다
하지만 고수들은 많은걸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뭔가 지적질은 당하지 않을까 혼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한다
본인한테 철저하게 엄격하다
준비에서 부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주식에서도
하수들은 몇번 장이 좋아 수익을 낸것가지고 얼씨구나 하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와 집어 넣는다...그리고는 나자빠져서
앓아 눕는다....폭망한다
고수들은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액수를 올리지 않고
몇년간을 지켜본다 고정적인 수익이 나는지를 지켜본다
수익이 나는데도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항상
자기 자신한테 엄격하다
지노에서도
하수들은 어쩌다 누구나 한번씩은 먹는 대박이 나면...
그 잠깐 딴돈...신기루를 보며 엉뚱한 상상을 한다
금방 부자 되겠네 이렇게만 하면???
지금 당장만 생각하고 훗날의 기약이 없다
눈이 뒤집어져 지노에 가고 또가고 또 간다...
돈잃고 또 잃고 빚내고 또가고....
그리고는 자멸한다...
고수들은 돈 따면 그걸로 좀 쉬면서 그 상황을 즐길줄도 알며
또 가봤자 이길지 질지를 그 아무도 모르기에
그 이긴 순간을 만끽한다...
적게 쓰고 적게 따고 이게 더 힘들다 솔직히...
자기 자신한테 엄격하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이미 엄청나게 당했기 때문이다 저 하수의 길을 말이다